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하면서 CVID 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원칙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캐나다에서 외교장관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 선언문에서 북한에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등의 포기”를 요구했습니다.
다만, 종전의 성명 등에서 강조했던 ‘CVID 원칙’에 대한 문구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아울러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안’을 환영하면서 러시아에 동의와 완전한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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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