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미국 해군 항공모함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 대변인은 탄도미사일과 현지시간 16일 성명에서 탄도미사일 및 순항미사일 18발과 드론 1대를 발사했다고 밝히며 미군 공습에 대한 반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구호물자 반입을 재개할 때까지 홍해에서 이스라엘 관련 선박에 대한 봉쇄를 계속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공격 사실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군은 후티 반군 기지 등을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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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