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한 미군의 대규모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후티 보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군 공습으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101명이 다쳤다며 사상자 대부분이 어린이나 여성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현지시간 15일,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후티 반군 기지와 지도자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미군의 공습은 후티가 가자지구 구호물자 반입을 요구하며 이스라엘 선박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습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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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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