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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현지시간 16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에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트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는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3일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종전 해결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종전 협상이 빠른 속도로 진전하고 있다면서 “논의해야 할 사안이 많이 남아 있지만 두 대통령이 이번 주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트코프 특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급 대표단이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나 ’30일간 휴전안’을 합의한 직후, 푸틴 대통령을 접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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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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