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상당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 편을 들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NBC 방송이 현지시간 7일부터 나흘간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쪽에 더 동조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48%가 러시아를 꼽았습니다.
응답자 스스로 어느 쪽에 더 동조하느냐는 질문에는 61%가 우크라이나를 꼽았고 러시아라고 답변한 사람은 2%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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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