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미군이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에 대한 공습을 개시한 가운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 공습이 후티의 공격 능력을 무력화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CBS 방송 인터뷰에서 후티가 미 군함과 상선 등을 공격할 능력이 없어질 때까지 공습을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후티 근거지에 대한 지상작전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당장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무기 개발 관련 협상 제안을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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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