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치보다 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2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2% 증가한 7,22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6%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는 1월 지표가 하향 조정된 데다 2월 소매판매가 기대에 못 미친 데 따른 것입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의 소비 둔화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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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