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장기간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산소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 19일 교황의 건강 상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호흡을 돕는 기계 사용을 중단했고, 산소 치료 필요성도 줄어들었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14일 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4차례 호흡곤란 등 고비를 맞았지만 최근 병세가 호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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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