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의회가 현지시간 19일 밀로스 부세비치 총리의 사임을 공식 승인해 현 정부의 임기가 종료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30일 이내에 새 총리 후보를 지명해야 하고, 지명하지 못할 경우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조기 총선이 실시됩니다.

야당은 부정선거 의혹을 이유로 과도 정부 구성을 요구해왔으며, 부세비치 총리는 지난 1월 말 전격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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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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