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무부 장관이 TV 방송에 출연해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라고 추천해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일각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 반발해 테슬라 차량 등을 공격하는 행위를 비난하며 그를 “최고의 기업가, 최고의 기술자, 최고의 리더”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어 테슬라의 주가가 회사의 잠재력에 비해 저렴하다며 “여러분이 오늘 밤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면, 테슬라를 사라”고 말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이 같은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연방정부의 이해충돌 규칙에 저촉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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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