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NN 홈페이지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이 미성년이었을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은 것과 관련해 외신에서 해당 이슈를 주목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미 CNN은 “한국 배우 김수현이 해외 브랜드로부터 줄줄이 광고 철회를 당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수현과의 계약을 종료했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역시 앰버서더였던 김수현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CNN은 기사를 통해 “고 김새론의 사망 소식은 전국적인 애도를 불러일으켰다”며, 김새론의 사망 후 “‘수많은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유명해진 김수현에게 그 여파가 빠르게 다가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수현이 아직 미성년자인 김새론과 교제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관련해 소속사가 “둘 다 성인이 된 후에야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명한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CNN은 “한국은 스타에 대한 대중의 감시가 심하고 외모와 행동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잘못된 행동으로 공격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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