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현지시간 22일, 휴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교전을 벌였습니다.
레바논 국영 통신은 국경 근처에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접경지역인 이스라엘 북부 메툴라 마을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 3발을 요격했다며 헤즈볼라에 휴전협정을 지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헤즈볼라는 “발사된 로켓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계속 공격하려고 구실을 꾸민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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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