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EPA=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정부효율부 팀원들이 매일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전하며 “미국 납세자와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을 하는 정부효율부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는 연방정부의 지출 감축과 공무원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제적인 구조조정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면서 테슬라 차량을 표적으로 한 방화와 매장을 겨냥한 공격 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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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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