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인사회에서 12년을 이어온 의미있는 행사가 현지시간으로 3월2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펼쳐졌다. 유럽 전역에서 온 한인 차세대와 다문화, 입양동포가 참여한 한국어 웅변대회가 열린 것.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김영기) 주최로 열린 ‘제12회 유럽한인 차세대, 다문화, 입양동포 한국어 웅변대회’에는 유럽 11개국에서 30명의 초중고등 과정 학생들이 현지 한인회의 추천을 거쳐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똑부러지는 발음의 한국어로 한글과 한국인 그리고 한인으로서 정체성, 통일에 이르기까지 고국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갖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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