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에 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자신의 SNS에 “지난 한 주간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이 공격을 받았다”며 “1,310개의 러시아 유도 공중 폭탄, 1천여 대의 샤헤드 공격용 드론,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9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전쟁을 끌고 있다”며 “미국, 유럽, 다른 동맹국들의 대응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빈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러시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