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여성이 생후 6개월 된 딸의 몸무게가 약 16kg에 달한다고 공개해 화제입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현지시간 24일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딸 지아나의 몸무게가 35파운드, 약 16㎏에 달한다고 밝힌 A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신생아의 생후 6개월 평균 체중은 6~9㎏ 정도로, 또래보다 2~3배 더 무거운 것입니다.
생후 6개월째인 지아나는 현재 5세 아동복을 입는다고 A 씨는 말했습니다.
A 씨는 지아나의 몸무게가 출산 직후에도 5.9㎏였다고 소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2천 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지안나는 귀여워하는 반응이 있는 반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패스트푸드를 먹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이에 A 씨는 “지안나는 모유 수유 중이고 패스트푸드는 먹이지 않는다, 여러 의사들로부터 아이가 건강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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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jswh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