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했던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의 미국 비자가 취소됐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는 독재정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아리아스 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이 비자 취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관세를 무기화하는 정책을 비난하며 “미국 대통령이 로마 황제처럼 명령조로 지시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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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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