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상호관세 폭탄’을 투하한 다음날 미국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술이 끝났다. 환자는 살았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앞선 주장 대로 다른 나라들로부터 갈취를 당해 신음하던 ‘미국’을 환자로 비유하며 ‘상호관세 부과’라는 수술로 미국을 고쳐놨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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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