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다양한 민족의 문화를 선보이는 ‘Culture Fest 2025’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크라이스트처치지역 리카톤고등학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3시간 반 동안 열렸으며, 약 3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대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여러 민족의 춤과 음악이 무대를 장식했고, 야외 푸드 트럭에서는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다문화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특히 눈길을 끈 무대는 ‘Come & Sing 한인합창단'(지휘자 이난희)의 공연이었다. 이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