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전 세계 금융시장의 폭락을 몰고온 가운데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45%로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12개월 안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35%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이 수치를 20%에서 35%로 높였는데 또다시 이를 높여잡은 겁니다.
앞서 JP모건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3%에서 -0.3%로 수정하며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고, 버클리도 올해 미국 경제가 0.1%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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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