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일시 유예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오후, 미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관세는 영구적일 수도 있고, 협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많은 나라가 미국과 협상하기 위해 오고 있다”면서 “공정한 계약이 될 것이며, 많은 경우에 그들은 상당한 관세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90일간 관세를 일시 중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따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 증시가 급반전하는 등 시장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김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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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