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포사회의 의견청취에 나섰다.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지난 4월 7일 신 안드레이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회장을 만나 고려인 동포사회의 현황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 국장은 재외동포청이 추진 중인 고려인 동포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신 회장은 이날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강조하며, 알마티에 위치한 케이 파크(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