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지난해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에 대응해 정비해 온 새로운 연합 작전계획에 서명했다고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공개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현지시간 9일 성명을 통해 “작년 우리는 새로운 전투 준비 태세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새로운 연합 작전계획에 서명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능력이 점점 더 고도화하고 있는 안보 환경에 대응해 새 작전계획은 한미연합사령부가 무력 충돌 이전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새 작전계획을 두고 북한의 대남 공격 상황에 대한 한미연합사령부 차원의 대응 방안이 담길 지 관심이 집중돼 온 바 있습니다.

김준하기자

#주한미군 #작계 #한미연합사령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