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미국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해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조니 김 등 3명을 태운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8일) 오후 6시쯤 무사히 우주정거장에 도킹했습니다.
조니 김은 도착 후 관제센터와의 교신에서 “대단히 감사하다. 여기 있게 돼 영광”이라고 짧게 인사했습니다.
조니 김은 우주정거장에 약 8개월간 머물며 과학 조사와 기술 시연 임무를 수행한 뒤 12월 9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신주원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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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