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과 6일, 베를린 마잔의 ‘세계의 정원'(Gärten der Welt)에서 열린 ‘벚꽃축제'(Kirschblütenfest)에서 한국 전통무용이 유럽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를린 한국무용 프로젝트(Berlin Korean Dance Project)는 부채춤, 장구춤 등 다양한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전했다.이 축제는 베를린시 도시개발 공공기관 Grün Berlin GmbH가 주최하고 ‘세계의 정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베를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