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3일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는데,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은 뛰어난 인지 능력과 신체 건강을 보여주고 있고, 국가 원수이자 총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히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장과 폐, 신경을 비롯한 전반적 신체 기능이 매우 건강하고 튼튼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활동적인 생활 방식은 그의 웰빙에 계속해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일과는 잦은 회의 참석과 공개석상 등장, 언론과의 만남, 수차례 골프 대회 우승 등으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워싱턴DC 인근의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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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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