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소속 의원들이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서울을 방문해 한국 전문가들과 비공개 토론회를 가졌다. 이들은 한미동맹과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14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아미 베라 민주당 하원의원과 젠 키건스 공화당 하원의원을 포함한 미국 하원의원 7명과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 참석했다.한국 측에서는 이종국 KF 교류이사, 이정민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 연구위원,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