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 국방부로부터 중국과의 전쟁계획에 대해 보고받으려다 취소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현지시간 16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의 브리핑 청취 일정과 관련해 “그가 가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정부 고위관계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을 매우 중요하지만 일부 레드라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중국과의 전쟁계획 브리핑 일정 보도와 관련해 가짜뉴스라며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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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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