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여기에는 우한 연구소가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를 연구했고, 소속 연구자들이 2019년 가을부터 코로나와 유사한 바이러스에 감염돼 질병을 앓았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방하원 감독위원회에서 공화당 주도로 발표된 보고서와 동일한 내용입니다.
미 연방수사국과 중앙정보국 등은 바이러스가 중국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국가정보위원회는 자연발생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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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