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현지시간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활절 휴전의 연장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스통신은 페스코프 대변인이 “휴전은 오늘 밤 종료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부활절을 맞아 모스크바 현지시간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새벽 0시까지 30시간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 기간에도 서로 공격받았다고 주장하며 상대를 비난했습니다.

이번 휴전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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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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