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적들을 맹비난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살인범과 마약왕 등을 다시 미국으로 데려오려고 열심히 싸우는 미치광이들에게 부활절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든 전 대통령을 가리켜 “가장 무능한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면서 “파괴적인 멍청이를 선출하기 위해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사기를 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부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에 패한 뒤 대선 결과가 사기라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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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