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관식이 현지시간 21일 오후 8시, 바티칸 내 교황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거행된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이 교황 장례 예식 문서에 따라 교황의 선종 확인과 시신을 관에 안치하는 의식을 주재할 예정입니다.

교황청은 또 교황의 시신이 이르면 23일 오전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져 신도들이 경의를 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 선종 후 처음 열리는 추기경단 회의에서 시신 운구와 관련한 공식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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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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