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약 6년간 사귀어온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 연예매체 TMZ는 현지시간 21일 스튜어트와 가까운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스튜어트가 약혼자 딜런 메이어와 전날 로스앤젤레스의 집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이미 지난 15일 LA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받았습니다.
스튜어트와 메이어는 2019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고 2021년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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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