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 인터뷰에서 ‘핵무장한 북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전날 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이 핵무장하고, 이란이 핵 야심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 산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재집권 이후 북한에 대해 ‘핵보유국’으로 통상 번역되어온 ‘뉴클리어 파워’라는 표현을 사용한 바 있습니다.

미국 수뇌부의 이 같은 표현은 북한을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처럼 ‘비공인 핵보유국’으로 간주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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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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