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액체 냉각형 충전 솔루션을 출시했다”면서 기존 고속 충전기 대비 효율이 4배 향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 트럭도 15분이면 9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영하 30도~60도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된다고 화웨이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는 5분 충전으로 470㎞를 주행할 수 있는 급속 충전 시스템을 내놓아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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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