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가한 공습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SNS를 통해 “나는 러시아의 키이우 공습이 불만스럽다”면서 “불필요했고, 매우 나쁜 타이밍에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블라디미르, 멈추라”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공격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담당하는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현지시간 25일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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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