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곳곳에 자폭 드론 공격을 가했습니다.

러시아 미사일에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미주 대학 근처에서 쭈그려 앉은 현지 구조대원[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밤부터 100여기의 자폭 드론이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5개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새벽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직후 “멈추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압박했지만, 러시아측은 개의치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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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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