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쏜 북한 탄도미사일에서 미국산 부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SNS에, “러시아가 키이우로 발사한 북한제 탄도미사일에 외국산 부품이 최소 110여 개 발견됐다”며 “대부분 미국 업체에서 제조된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러시아와 북한 등 공범들에 대한 제재가 부족한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러시아의 키이우 공습으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약 9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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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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