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 미사를 끝으로 마지막 길에 오릅니다.

아직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수많은 시민이 운집했는데요.

관심을 모았던 한미 첫 통상 협의 내용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는 수많은 조문객이 몰렸습니다. 현재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이죠?

<질문 2> 소박한 나무 관에 안치된 교황은 자신이 마지막 안식처로 정한 곳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어갑니다. 운구 행렬이 마무리될 산타 마조레 대성전은 어떤 곳인가요?

<질문 3>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보듬었던 교황의 생전 메시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전 한국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는데, 어려운 시기마다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었죠?

<질문 4> 후임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는 다음 달 5~10일 사이에 시작되고, 건강상 이유로 불참을 선언한 2명을 제외한 133명의 추기경들이 콘클라베에 참석할 전망입니다. 차기 교황을 뽑는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5> 이번 장례식에는 약 130개 나라를 대표하는 정상과 군주가 참석했는데, 또 하나의 외교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미있는 외교적 만남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한미 첫 통상 협의 내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협의는 서로 간의 요구사항과 입장을 확인하는 탐색전 성격으로 진행됐습니다. 안보와 산업, 관세 문제 한꺼번에 다루는 이른바 ‘원스톱 쇼핑’식 논의가 이뤄질까 관심이었는데 우려와 달리 방위비는 다뤄지지 않았어요?

<질문 7>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한미 통상협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양국 간 논의가 균형 확대에 맞춰졌다는 데 고무됐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측의 조선과 에너지 협력 대응 의지가 효과 있었다고 보시나요?

<질문 8>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협상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무역대표부, USTR이 준비한 협상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상호관세 유예 전까지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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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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