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또다시 공습했습니다.
레바논 국영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다히예 지역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노려 공격한 건 지난해 11월 헤즈볼라와 휴전한 이후 세 번째입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정밀 미사일이 있는 테러 기지를 공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은 어떤 구실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김도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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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