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단장 이연희)은 지난 4월 26일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에 위치한 한인교회(사랑의교회)에서 2019년 이후 6년간의 침묵을 깨고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986년 8명의 간호사들이 모여 창단된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이하.프한합)은 내년 2026년이면 창단 40주년이 된다. 프한합은 그간 매년 연주회를 통해 교민들에게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돼 한국을 알리는 작은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는 등 보람과 자부심으로 가꾸어 온 합창단이다.스위스, 로마 초청공연, 세계국제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