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28일 개막한 ‘제26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2025 KBEA)이 산불 피해로 위기를 맞은 안동의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이날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세계 51개국 108개 지회에서 월드옥타 회원 903명과 현지 바이어 100여 명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안동에 와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며 “(산불 피해로) 시름에 빠져 있는 경북과 안동지역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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