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시킨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9일 “북한과 같은 다른 국가들이 이 참사를 조장하고 있으며, 전쟁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루스 대변인은 “북한이 전쟁에 직접 개입하는 것에 대해 계속 우려하고 있다”며 “러시아를 위한 북한의 군대 파견과,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대가성 지원은 모두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서현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홍서현(hs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