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4월 26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이민 배경 사람들과 함께 진행돼 사회통합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서울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사회통합협의회, 이민자 네트워크, 국적회복자 자원봉사단 등 36명이 참여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비닐 제거, 물품 정리, 주변 청소 등을 도왔다.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의성군청에 전달했다.이민자 네트워크의 어유나 씨는 “한국은 몽골에서 온 우리